행정복지센터
호계1동의 현재모습
호계1동은 동쪽으로 의왕시 오전동, 서쪽으로 군포시 금정동, 남쪽으로 호계3동, 북쪽으로 호계2동이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금성마을(金星村)과 덕고개(德峴)가 있다. 교통의 요충지인 호계1동은 조선시대 만안로가 개설된 이래 1930년대에는 서울∼과천∼남양간을 관통하는 도로 및 경수산업도로의 개설로 서울, 과천, 수원, 안산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주공아파트를 비롯하여 삼신아파트, 일신아파트등이 들어서면서 인구의 유입이 급증한 지역으로 LS타워, LS전선,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많은 업체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안양지방 최초의 개신교 전래지로 알려지고 있다.
호계동의 유래는 예전에 방죽말(防築洞), 샛터말(新基洞), 안말(內村)일대가 범(虎)이 많은 곳이라 하여 범계 즉 호계라 칭한데 유래하고 있다.
1970년대 호계1동의 모습 - 금성마을
금성마을은 일제 강점기에만 해도 고구마, 콩, 감자 등이나 심던 박토로 한때는 일본인들이 소나무, 잣나무등을 가꾸던 묘포가 있었을 만큼 불모지였는데 1970년대에 이르러 럭키금성(LG) 그룹에서 무주택 사원을 위한 새 주택을 집단으로 신축 입주하면서부터 취락이 구성된 곳을 금성마을이라고 하였습니다.
1970년대 호계1동의 모습
호계신사거리 동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과천군 하서면 도양리라 불리었던 마을이다. 호계신사거리는 과천 방향으로 약 400M 지점에 있는 흥안주유소 일대가 예전에 큰 고개였었다는 연유로 이 일대를 『덕고개』라 칭하고 있는데 이 고개는 당살미, 갈미, 인덕원 등 주민들이 군포장을 보러 갈때 왕래하던 곳으로 1936년 3월 서울∼과천∼남양간 도로가 개설될 때 현재의 모습대로 고개를 낮추었다. 덕고개는 풍수로 보아 배 형국(丹形局)인데, 우물을 여러개 파면 배가 가라 앉으므로 마을 중앙에 있는 우물 하나로 대동의 식수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현 호계시장 북쪽 100여 미터 지점에 나무로 방풍림을 조성해 배와 풍파를 막았다고 하는데, 지금도 이 지역을 『수풀아래』라 부르고 있는데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7월 2일이면 마을 중앙이었던 우물(현재 건국빌라가 들어섬)에서 소머리를 놓고 온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井祭를 지내고는 있으나 인근에 민가와 연립주택등이 신축되면서 水源이 끊긴데다가 우물터가 타인에게 매도되는 등 주변환경이 많이 변화되었다.
호계사거리 호랑이조형물
안양시의 관문인 호계사거리에 호계동의 상징인 호랑이조형물을 설치하여 상징성을 부여하고, 호계1동 뿐만아니라 안양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주민들의 염원으로 호랑이조형물을 설치하였다.
- 호랑이상 설치 현황
- 규격
- 좌 상 : 1.8mx0.72mx0.9m
- 반좌상 : 1.56mx0.72mx1.14m
- 좌 대 : 3.2mx2.2mx0.5m
- 재질 : 화강석(연한 핑크색)
- 설치일 : 2016. 6. 28.
- 규격
- 추진경과
- 2015. 5월 : 제안
- 2015. 6월 : 조형물 제작안 선정(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 2015.12월 : 예산반영
- 2016. 3월 : 자문회의개최
- 2016. 3월 :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조형물 안 확정
- 2016. 4월 : 제작업체 선정
- 2016. 4월 : 계약
- 2016. 6월 : 설치완료
- 제막식 개요
- 일시 : 6.29.(수) 16:00
- 장소 : 호계사거리 교통섬(조형물 앞)
- 참석자 : 18명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역대 주민자치위원장, 사회단체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