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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단」의 개념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인 면에서 균형 잡힌 식단으로서,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성격의 상차림
「좋은 식단」의 3가지 기본요소
위생적인 식단
- 한번 제공된 음식은 재사용 안 하기(된장, 고추장, 밑반찬 포함)
- 반찬은 개별 제공을 원칙으로 하되, 찌개류 등을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개인 식기와 국자·집게 등 제공
-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차단한 안전한 음식 제공
알뜰한 식단
- 먹고 남기지 않을 만큼의 적정량 제공
- 공동 반찬 통 사용(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 부족한 반찬은 고객이 원하는 경우 추가 제공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균형 잡힌 식단 제공
- 영양적인 면에서 균형 잡힌 식단
- 음식에 어울리는 반찬 제공
- 가급적 계절 식품 활용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 실천사항
소형, 복합 찬기 사용
- 소형 찬기에 적정량의 반찬 제공
- 김치 등 찬류는 공동 반찬 통 사용하여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먹고 남기지 않을 만큼의 적정량 제공
- 한번 제공된 음식은 재사용하지 않도록 먹을 만큼만 제공
- 반찬이 부족하여 손님이 원할 때는 처음 제공량을 고려하여 무료로 제공
- 음식물 유형에 따른 권장 반찬 가짓수 준수
손님이 적정량의 반찬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도록 제공
- 음식물 유형에 따른 권장 반찬 가짓수를 적정량 제공
- 한정식은 가능한 한 차례대로 음식 제공
위생적인 식사 분위기 조성
- 종사자에 대한 위생 및〔좋은식단〕 실천 교육 실시
- 음식 찌꺼기를 담을 수 있는〔빈 그릇〕을 별도 제공
- 종업원의 위생복 착용 및 친절한 서비스
기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사항
-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기 설치 등 음식물 쓰레기를 적정하게 처리
- 남은 음식 포장 용기 또는 포장지 비치
-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전분 이쑤시개 비치
가정에서의 좋은 식단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즉흥적인 상차림보다는 반드시 식단을 짜서 조리하자
식구 수, 식사량, 영양소 등을 고려한 일주일, 한 달 단위의 식단을 짜서 준비하면 식재료 낭비를 줄일 수 있음
상차림의 형태를 바꾸자
- 전통적인 상차림은 밥과 국은 식구 수대로 차리고 반찬 등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차리는 것이었다.
- 이러한 상차림은 먹는 양을 조절할 수가 없고 남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자가 먹을 양 만큼씩만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상차림의 형태로 바꾸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설거지를 줄이는 상차림
앞서 제시한 상차림은 설거지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설거지를 줄인다면 그만큼 물을 적게 쓰고 오염된 물을 덜 흘려보낼 수 있어 수질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음식물 찌꺼기와 수분의 분리
- 쓰레기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는 수질 오염의 주범이다.
- 침출수는 대부분 음식물 쓰레기가 썩으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 각종 음식물 찌꺼기는 가능하다면 발효시켜 화단이나 화분의 비료로 재사용하자.
음식문화특화거리
추진 배경
- 보건복지가족부 「3無 3親 음식문화특화거리」추진계획
- 3무는 ①남은 음식 재사용 ②원산지 허위 표시 ③트랜스지방 함유 식품 사용 등 3가지가 없다는 의미이고
- 3친은 ①친환경, ②친인간, ③친건강을 일컫는다
- 버려지는 잔반의 감량 자율실천과 간소한 식단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실천운동 확산
- 특화 거리 내 업소가 남은 음식 싸주기, 남은음식 재사용 안 하기, 원산지 허위표시 안 하기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음식문화 개선의 선도적 역할로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및 외식업지구」조성 현황
음식문화 특화 거리 현황(안양시)
구 분 | 소 재 지 | 조성년도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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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 만안구 석수동 | 2010년 | 지정 (경기도) |
신촌동 시범 거리 | 동안구 신촌동 | 2011년 | |
비산골 음식 거리 | 동안구 비산동 | 2012년 | |
삼막마을 우수외식업지구 | 만안구 석수동 | 2015년 |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
추진사항
- 특화 거리 좋은 식단실천 지도점검 및 관리 : 매년 상, 하반기
- 음식문화 거리 조형물 및 안내표지판 등 유지보수 :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