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소식지
국내 말라리아 정보 | |
내용 |
◎말라리아란?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국내 말라리아는 5∼10월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 지역 거주 및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체 감염이 가능한 원충은 5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삼일열원충에 의한 감염만 발생함 ·말라리아는 공기감염이나 환자와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음 ◎국내 말라리아 발생현황 국내 말라리아 주요 발생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이며 연간 700명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의 자세한 발생 통계는 감염병포털(http://dportal.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4월~10월 사이, 일몰 직후 ~ 일출 직전에 주로 활동하므로 야간에는 외출 자제 ·땀이 나면 모기가 유인되므로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어두운색을 좋아하므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취침 전 방충망을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 ·인공용기, 웅덩이 등 고인 물 제거 및 축사 주변에 유문등 설치 ◎말라리아 주요 증상 및 진단 -주요증상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음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하루는 열이 나고 하루는 열이 전혀 없다가 다시 그 다음날 열이 나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다양하여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음해에 발병하기도 함 -진단 ·말라리아 발생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함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RDT)로 15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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