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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 '금연' 잘 실천하고 계시나요? | |
보건소명 | 만안보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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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12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도 우선이 되는 소망은 건강이 단연 1위라고 한다. 건강하면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절주, 금연이 빠지지 않는다. 흡연을 하는 이유는 흡연에 대한 욕구(니코틴 중독), 습관, 스트레스 해소라고 한다. 2012년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을 위해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질병,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금연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1년 상반기 기준 성인의 흡연율은 20.2%로 남성 39.0%, 여성 1.8%의 흡연율로 전체 성인인구 5명당 1명 정도가 흡연자인 셈 이라고 한다. 담배는 400여종의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흡연 시 호흡기에 즉각적인 피해를 줄 뿐 아니라 폐에서 흡수된 담배연기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각종 암이나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담배는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건강에 매우 해롭다는 것이 알려졌다. 암, 심장병,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이고 흡연자 주변에 있는 간접 흡연자에게도 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집안 에서 담배연기에 노출된 아이들의 경우 중이염이나 천식 등의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아이가 담배를 친숙하게 여기게 되기 때문에 성장 후 담배를 피울 확률이 높다고 한다.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이나 오랜 기간 흡연을 하다가 중지한 사람에게 장기간의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흉부X-선 촬영과 흉부고해상전산단층촬영(CT)을 해 볼 필요가 있다. 흉부X-선 사진은 심전도와 함께 기침, 가래 및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심부전증과 같은 심장질환과 기관지 확장증, 페결핵, 폐암, 폐렴과 같은 기타 호흡기질환을 감별, 진단 하는데 도움이 되며 CT촬영은 폐기종의 조기발견과 상태를 파악하거나 동반된 폐암의 진단에 이용된다. 금연은 자신의 건강과 주위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 금연을 시도해 본 적이 있다면 금단증상으로 인하여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금단증상이란 담배에 있는 니코틴 성분이 뇌를 자극하여 중독되게 하는 현상으로 니코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금단증상이 심하다고 한다. 금연 시작 후 2일에서 4일 정도 지속되며 개인의 차로 인하여 2~3주 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 금단증상의 현상으로는 짜증과 예민해 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무기력함과 졸음이 발생 할 수 있으나 간혹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금연을 시작하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담배가 생각 날 때에는 양치질, 물 한 잔 마시기, 심호흡, 스트레칭 등 담배 생각을 이겨낼 수 있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개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와 절주가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실패를 줄이는 6가지 금연법 1.금연을 결심한 첫 마음을 즉, 초심을 잃지 마라 금연의 동기가 건강에 대한 염려, 사회 활동의 불편함, 사랑하는 가족 등 처음 금연을 결심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되새기는 것이다. 2.금액을 정하고 담배 살 돈을 저축하라 3000원짜리 담배를 하루 한 갑 피우는 사람의 경우 한 달 동안 9만원, 1년일 경우 108만원이 된다. 3.기상 후 스트레칭. 식 후 가벼운 산책으로 흡연 욕구 떨쳐라 흡연자들의 공통된 습관은 눈 뜨자마자 담배를 찾는 것이다. 혹은 식후에 담배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기상 후와 식후 5분을 이겨내는 것 이 중요하다. 4.가족을 생각하라 가족들의 사진을 사무실 책상, 지갑, 핸드폰 등 곳곳에 붙여놓고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쳐다보며 의지를 다지는 것이다. . 5.계획적인 음주를 하고 금연 중임을 선포하라 친구들이나 가까운 지인과의 술자리일 경우 미리 ‘금연 중’임을 선포하고 금연석이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 이 좋다. 회식자리에 흡연자가 있는 경우 멀리 떨어져 앉는 등 담배의 유혹을 미리 예방하는 것 도 좋은 방법이다. 6.전문 치료와 약물 사용을 꺼리지 마라 금연에 여러 번 실패한 사람,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자 등 심각한 니코틴 중독이 의심 되는 사람은 전문 치료와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의사의 상담과 처방을 통해 금연보조치료제를 받는 것도 좋다. 출처 : 노컷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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