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안양천에 사는 곤충
수서곤충들은 물속에서 숨을 쉬며 살지만 물고기처럼 아가미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물속에서 계속 생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서곤충들은 물 밖의 공기를 저장해서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합니다. 물방개는 물속에 살지만 수면 위로 자주 올라와서 꽁무니를 내밀어 물방울을 달고 들어가며 물방울 속에는 공기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물방개와 닮은 물땡땡이는 꽁무니 대신 가슴 아랫부분에 공기를 저장시켜 사용합니다. 물자라와 장구애비는 긴 숨관을 물 밖에 내놓고 숨을 쉬기 때문에 물 근처 수풀에 나온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잠자리의 한살이
잠자리의 한살이 잠자리는 수채(애벌레) 시절에는 물속에 살지만 어른이 되면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알에서 깨어난 잠자리 수채는 물고기처럼 아가미로 숨을 쉬며 올챙이나 물고기 치어를 잡아먹고 삽니다. 15회 정도 탈피를 거치며 성장한 수채는 밤에 물 위로 올라와서 풀줄기에 매달려 마지막 허물을 벗고 날개돋이를 합니다. 성충이 된 잠자리는 하늘을 날아다니며 작은 곤충을 잡아먹어 생태계 평형에 도움을 줍니다. 짝짓기를 마친 암컷은 자신이 태어난 곳에 알을 낳고 죽습니다.
출현시기별 곤충종 수
출현시기 | 총계 | 봄 | 여름 | 가을 | 봄-여름 | 여름-가을 | 봄-여름-가을 | 봄-여름-가을-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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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 | 258 | 7 | 42 | 2 | 58 | 57 | 68 | 24 |
% | 100 | 2.7 | 16.2 | 0.8 | 22.5 | 22.1 | 26.4 | 9.3 |
출현장소별 곤충종 수
출현장소 | 총계 | 계곡주변 | 물가 | 숲 | 논밭 |
---|---|---|---|---|---|
종수 | 258 | 13 | 20 | 36 | 189 |
% | 100 | 5.0 | 7.8 | 13.9 | 73.3 |
청계산, 관악산, 수리산 일대 곤충상
목 | 과 | 종 |
---|---|---|
강도래목 | 강도래과 |
네발나비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나비목 네발나비과 서식장소들판이나 낮은 하천 주변 출현6~8월 크기앞날개 길이 약 30mm 특징일반적으로 낮은 계곡주변이나 하천, 강가 등에 살며 매우 흔한 종이다. 다리는 앞다리가 퇴화되어 2쌍이므로 “네발나비”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주로 여름형은 나무진에 모여들고, 가을형은 구절초, 산국, 도깨비바늘 등의 꽃에서 꿀을 빨며 떨어진 감의 과즙을 먹는 경우도 있다. |
나비목 | 부전나비과 |
암먹부전나비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나비목 부전나비과 서식장소숲 가장자리의 양지바른 풀밭이나 하천, 논밭 주변, 강둑 출현3~10월 크기날개를 편 길이는 20~30mm 특징암수 모두 뒷날개에 2개의 검은 점무늬가 주홍색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컷의 날개 앞면이 먹물처럼 검다고 해서 “암먹부전나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암수 모두 냉이, 개망초, 갈퀴나물, 토끼풀, 싸리 등의 꽃에 잘 모여 꿀을 빤다. 맑은 날 날개를 반쯤 펴고 일광욕을 하는 일이 많다. 수컷은 풀밭을 낮게 활발히 날아다니며, 물가에서 물을 먹는 일이 많다.
부전나비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나비목 부전나비과 서식장소낮은 산과 들, 집주변, 논밭 주변 출현3~10월 크기날개를 편 길이는 18~38mm 특징활발하게 날아다니면서 신나무, 갈퀴나물 등의 꽃에서 꿀을 빤다. 수컷은 길이 축축한 곳에 잘 모이며 일광욕을 하기 위해 앉을 때에는 날개를 반쯤 펴는 경우가 많다. 어른벌레는 작고 연약하며 수컷의 날개 윗면은 청자색이고, 암컷의 윗면은 흑갈색이다. 수컷의 앞다리는 퇴화했으나, 암컷에서는 잘 발달되어 있다. |
팔랑나비과 |
줄점팔랑나비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나비목 팔랑나비과 서식장소산과 들판의 풀밭 출현5~10월 크기앞날개 길이 15∼17mm, 날개를 편 길이 34∼40mm 특징마을이나 논밭, 하천 주변의 초지에 서식한다. 인가의 정원에 피어 있는 들국화, 엉겅퀴, 메밀, 고마리 등 각종 꽃에서 꿀을 빨며 썩은 과일이나 오물 등에도 모인다. 애벌레는 벼, 갈풀, 참억새, 강아지풀, 띠의 잎을 먹고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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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과 |
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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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나비목 호랑나비과 크기봄형 몸길이 20∼24mm, 날개 편 길이 70∼75mm, 여름형 몸길이 27∼30mm, 날개 편 길이 90∼105mm 특징주로 동양권에 분포하는 대표적 나비로 옛명칭은 호접(胡蝶)이라 한다. 봄형과 여름형이 있으며 암컷은 수컷보다 조금 크다. 애벌레는 다 자라면 몸길이가 45mm에 이르며 몸빛깔은 녹색이고 셋째마디에 뱀눈 모양의 무늬가 있다. 몸 양 옆에는 검은색의 빗줄이 2개 있다. 연 3회 발생하며 번데기로 겨울을 난다. 알을 낳을 때는 탱자나무, 귤나무, 산초나무의 잎 뒷면이나 줄기에 1개씩 낳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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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나비과 |
배추흰나비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나비목 흰나비과 서식장소주로 낮은 산이나 들판 출현3~10월 크기몸길이 17∼20mm, 앞날개길이 23∼33mm 특징몸색깔이 전체적으로 흰색이고 애벌레시기에 배추잎에 살면서 배추잎을 잘 갉아 먹으므로“배추흰나비”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추측된다. 먹이식물은 주로 배추, 무, 양배추, 유채이다.
노랑나비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나비목 흰나비과 서식장소주로 마을이나 양지바른 풀밭 출현3월말~10월 크기앞날개 길이는 20∼30mm 특징일반적으로 날개 바탕색이 노랑색이므로 “노랑나비”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고, 앞날개 중앙부에는 뚜렷한 흑색의 점무늬가 있고 날개 끝부분에는 흑색의 테두리가 뚜렷하다. 양지바른 풀밭을 재빨리 날아다니며 백일홍, 개망초, 민들레, 엉겅퀴, 토끼풀 등의 꽃에서 꿀을 빤다. 겨울은 번데기 상태로 지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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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목 | 긴노린재과 |
십자무늬긴노린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노린재목 긴노린재과 서식장소낮은 산지, 경작지, 풀밭 출현여름부터 가을까지 크기몸길이 8~11mm 특징날개 가운데가 X자 모양으로 길가의 박주가리, 쑥, 개망초 등에서 큰 무리를 이루며 살아간다. |
노린재과 |
알락수염노린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노린재목 노린재과 서식장소십자화과,콩과, 화본과 식물의 열매 출현4~8월 크기몸길이 11~13mm 특징5월 중순경에 할미꽃이 지고 난 자리에 여러 마리가 무리를 지어 교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번에 약 20개씩 무더기로 산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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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노린재과 |
톱다리 개미허리 노린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노린재목 허리노린재과 서식장소산과 들의 잡초 위 출현5~10월 크기몸길이 14∼17mm 특징몸빛깔은 암갈색으로 변이가 심하며, 몸의 중앙 부위인 허리가 가늘다. 배의 등판에 큰 노란색무늬와 검은색 띠가 있어 날아 다닐 때 뚜렷이 보인다. 유충은 겉모양이나 행동이 개미와 비슷하며 6번 탈피해 성충이 된다. 콩과식물과 벼과식물의 즙액을 빨아들여 피해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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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목 | 무당벌레과 |
칠성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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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서식장소들과 야산의 잡초 지역이나 진딧물이 있는 곳 출현이른 봄~6월 크기몸길이 5.0∼8.5mm 특징딱지날개는 7개의 흑색무늬가 있어 칠성무당벌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어른벌레와 애벌레 모두 진딧물의 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이다.
남생이무당벌레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서식장소야산 출현4~5월 크기몸길이 10mm 내외 특징딱지날개에는 갑(甲)자 모양의 검은 무늬가 있고 무늬 모양이 남생이를 닮아 “남생이무당벌레”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암컷은 버드나무, 사시나무 등의 죽은 가지와 무릇 같은 잎에 20여 개의 주홍색 알을 낳는다. 애벌레는 진딧물, 버들잎벌레 등의 애벌레를 잡아먹고 6~7월에 어른벌레가 되며 가을철에 월동처를 찾아 집이나 건물 등지로 모여드는 습성이 있다.
칠성무당벌레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서식장소들과 야산의 잡초 지역이나 진딧물이 있는 곳 출현이른 봄~6월 크기몸길이 5.0∼8.5mm 특징딱지날개는 7개의 흑색무늬가 있어 칠성무당벌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어른벌레와 애벌레 모두 진딧물의 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이다.
무당벌레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서식장소가지과(까마중, 토마토, 가지, 감자) 식물 출현여름철 크기몸길이 5∼8mm 특징무당벌레는 'Lady beetles' 또는 'ladybird' 라고 불리우 듯이 세련되고 화려한 색깔을 지니고 있으며 날개가 무당의 옷처럼 불긋해서 “무당벌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등쪽의 무늬는 변이가 심하다. 농작물에 해를 주는 진딧물, 진드기를 잡아먹는 아주 이로운 곤충이다. 현재 무당벌레는 전 세계에 약 5천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반딧불이과 |
늦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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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 특징7~9월에 습지가 있는 숲이나 산간 밭에서 생활한다. 해가 진 후 한 시간 정도만 빛을 내는데 모두 수컷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반딧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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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벌레과 |
중국청남색잎벌레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서식장소평지나 야산 출현7~8월 크기몸길이 11~13mm 특징날개딱지의 빛깔이 청남색이고 중국에서 귀화하였으므로 “중국청남색잎벌레”라고 불리게 되었다. 몸 표면이 너무 반들반들해서 눈이 부실 정도이다. 먹이식물은 유독식물인 박주가리로서 몸속에 박주가리의 독성분을 축적하여 천적이 자신을 먹지 못하게 한다. 암컷은 짝짓기 한 후 박주가리의 줄기 속에 알을 낳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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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목 | 매미과 |
말매미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매미목 매미과 서식장소공원, 가로수 등의 플라타너스, 버드나무 등 출현6~9월 크기몸길이 40~48 mm, 날개 끝까지 60~70 mm 특징우리나라 매미 중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말매미”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또한 수컷이 우는 소리도 대단히 크다. 애벌레는 땅 속에서 3~5년을 지내고 저녁 때 밖으로 나온다. 몸은 광택이 나는 흑색이며 날개를 펴면 12.5cm나 된다.
애매미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매미목 매미과 서식장소주택가, 공원, 숲 등의 활엽수, 가로수 등 출현7~10월 크기몸길이 30mm 안팎, 날개 끝까지 45mm 안팎 특징우리나라 매미 중에서 크기 작기 때문에 “애매미”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몸은 흑갈색 바탕에 옅은 녹색의 무늬가 있으며 앞날개 길이는 비교적 길다. 또한 수컷이 우는 소리는 특이한데 울음판이 특히 커서 다른 종과 쉽게 구별된다. 애벌레는 땅 속에서 2~3년을 지내고 저녁 때 밖으로 나온다. |
왕진딧물과 |
밤나무왕진딧물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매미목 진딧물과 특징우진딧물은 해충으로 식물의 발육을 방해하고 병을 전파한다. 그러나 진딧물과 개미는 공생관계에 있다. 진딧물은 꽁무니에서 개미가 좋아하는 즙 즉, 감노를 분비해주고, 그 대가로 개미는 진딧물을 무당벌레 같은 천적으로부터 보호해 주거나 다른 위치로 이동시켜 준다. 날개가 있는 종류(유시충)와 날개가 없는 종류(무시충)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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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목 | 메뚜기과 |
방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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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메뚜기과 서식장소산이나 들판, 경작지의 벼과 식물이 자생하는 초원 출현7~10월 크기몸길이 수컷-40∼50mm, 암컷-75mm 특징산이나 들판, 경작지의 벼과식물이 자생하는 초원에 서식한다. 강한 턱을 이용해 주로 벼과식물을 잘게 씹어서 먹는다. 나비나 벌과는 달리 유충이나 번데기의 시기를 거치지 않고 성충이 되는 불완전변태를 한다. 알로 겨울을 지낸다.
벼메뚜기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메뚜기과 서식장소들판이나 물가 주변의 벼과 식물 출현8 ~ 10월 크기몸길이 21mm ~ 36mm 특징벼의 주요 해충으로 농약을 사용하면서 그 수가 줄어들었으나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진 곳에서는 그 개체수가 차차 늘어나고 있다. 암컷은 배 끝을 땅에 꽂고 100여개의 알을 낳는다.
팔공산밑들이메뚜기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메뚜기과 서식장소산지의 수풀 출현6~9월 크기몸길이 25∼35mm 특징다른 메뚜기류에 비해서 날개가 매우 작아서 마치 없는 것과 같다. 겹눈 뒤쪽으로 굵은 검은색 줄이 하나씩 나 있다. 여름철 낮은 산지나 초지에서 볼 수 있으며, 알 상태에서 겨울나기를 한다.
팥중이메뚜기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메뚜기과 서식장소산기슭이나 하천가에 있는 풀밭이나 자갈밭 출현7월 하순~10월 크기몸길이 32∼45mm(날개 끝까지) 특징산기슭이나 하천가에 있는 풀밭이나 자갈밭에 서식한다. 낮에 활동이 활발하며 주된 먹이는 콩과식물이다. 몸빛깔은 갈색으로 녹색 반점이 복잡하게 나 있어 팥 색깔과 비슷하다.
두꺼비메뚜기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메뚜기과 서식장소밭이나 풀밭, 시골길 등 마른 땅 출현6~9월 크기몸길이 30mm 내외 특징몸 빛깔은 회색 또는 갈색으로 짙은 갈색 점무늬가 흩어져 있어 두꺼비와 색이 비슷해서 “두꺼비메뚜기”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몸빛깔이 보호색이므로 구별이 쉽지 않다. |
섬서구메뚜기과 |
섬서구메뚜기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섬서구메뚜기과 서식장소논밭이나 풀밭 출현6~11월 크기몸길이 28∼42mm(날개 끝까지) 특징논밭이나 풀밭에서 볼 수 있으며, 각종 풀잎이나 꽃잎을 먹는다. 때로는 벼·보리와 같은 여러 농작물을 해치는 해충으로 취급한다. 몸집이 작은 수컷이 암컷의 등에 올라타 오랜 시간 짝짓기를 하는데, 마치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알로 겨울을 지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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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치과 |
큰실베짱이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여치과 서식장소양지바른 평지의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 출현8~10월 크기몸길이 48∼54mm 특징날개는 가늘고 길며, 앞날개에 세포 모양의 특징적인 날개맥을 가지고 있다. 더듬이는 검고 일정한 간격으로 흰 고리 무늬가 있다. 산란관은 매우 짧고 위쪽으로 심하게 굽어져 있다.
실베짱이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여치과 서식장소양지바른 평지의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 출현7~10월 크기몸길이 29∼37mm 특징큰실베짱이와 생김새가 비슷하나 날개맥은 녹색이고 뚜렷하지 않다. 또한 큰실베짱이와는 달리 뒷날개가 앞날개보다 훨씬 더 길고 다리는 녹색이다. 암컷은 나뭇잎이나 나무줄기 속에 산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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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 | 개미과 |
곰개미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벌목 개미과 서식장소주로 땅 속에서 살지만 간혹 풀이나 나무 밑 출현6~10월 크기여왕개미 몸길이 10∼11mm / 일개미 4.5~6mm 정도 특징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개미로 더운 여름철에 가장 많이 출현하고 비교적 건조한 땅속에 집을 짓는다. 집은 땅속 1-2 m 정도의 깊이에 보통 수직으로 짓고, 출입구는 지상에 직접 나있다. 진딧물을 보호하는 일이 많다. |
말벌과 |
말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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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벌목 말벌과 특징몸길이는 암컷이 약 25 mm, 수컷이 약 20 mm이다. 암컷의 몸빛깔은 흑갈색이지만 황갈색과 적갈색의 무늬도 있다. 머리는 황갈색이고 정수리에 흑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다. 다리는 넓적마디 끝부 이하가 적갈색이고 날개는 황갈색이며 앞쪽이 어둡다. 몸에 갈색 또는 황갈색의 긴 털이 있는데 특히 가슴에 많다. 곤충을 잡아먹는다.
장수말벌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벌목 말벌과 서식장소숲 또는 물을 먹기 위해 온 하천주변 출현4~10월 크기몸길이 수컷 27~39 mm, 암컷 37~44 mm 특징우리나라 벌 무리 중 가장 큰 종이다. 몸에 갈색 또는 황갈색 털이 밀생하고, 표면은 갈색이지만 배 부분에는 황갈색의 긴 털이 나 있다. 매우 공격적이고 독성이 강하여 쏘이면 위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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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목 | 사마귀과 |
왕사마귀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사마귀목 사마귀과 서식장소낮은 지대의 길가, 밭, 하천 주변의 풀숲 출현7~11월 크기몸길이 수컷 68~90mm / 암컷 75~95mm 특징몸이 크고 녹색 또는 갈색이다. 앞다리가 길고 낫처럼 구부러지며 톱니가 있어 먹이를 잡기에 알맞은 구조로 되어 있다. 애벌레는 어른벌레를 닮았고 날개가 없다. 어릴 때는 개미나 진딧물 같은 작은 개체를 잡아먹다가 어른벌레가 되면 파리, 잠자리, 벌 같은 큰 종류를 잡아먹는다. 왕사마귀의 알집은 둥글고 볼록하며, 사마귀 알집은 길쭉하고 네모나고, 좀사마귀 알집은 길쭉하고 주름이 있다. 한 개의 알집에 200개 정도의 알이 들어 있다. |
잠자리목 | 물잠자리과 |
물잠자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잠자리목 물잠자리과 서식장소하천, 늪 출현5~7월 크기배길이 40 ~ 46mm / 뒷날개의 길이는 수컷은 31-37 mm / 암컷은 33-40 mm 특징수몸과 날개 전체가 금속 빛을 띠는 푸른 녹색이다. 암컷의 날개는 구릿빛을 띠고 날개 끝에 가두리 무늬 비슷한 날개 무늬가 있다. 수컷은 보랏빛이 도는 푸른 녹색이고 가두리 무늬가 없다. 짝짓기한 후 암컷은 혼자서 물풀 잎 밑면에 알을 낳는다. |
실잠자리과 |
아시아실잠자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잠자리목 실잠자리과 서식장소하천, 늪, 연못, 저수지, 농수로 출현4 ~ 11월 크기배 길이 20∼24mm / 뒷날개 길이 12∼19mm 특징날개를 펴고 앉는 잠자리와 달리 실잠자리는 날개를 접어 몸에 붙이고 앉는다. 몸이 가늘고 길어 “실잠자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겹눈은 작고 반달 모양이다. 성충의 먹이는 하루살이나 날파리 같은 작은 날벌레를 먹고 산다. 안양천이나 학의천의 고마리 등의 풀잎에 앉아있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방울실잠자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잠자리목 실잠자리과 서식장소하천, 늪, 저수지, 강유역 등 출현6~9월 크기배길이 27∼30mm / 뒷날개길이 19∼21mm 특징수컷의 가운데다리와 뒷다리의 종아리 마디는 흰색으로 긴 타원형의 넓적한 방울 모양이라 '방울실잠자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암컷은 이러한 특징이 없다. 수컷은 암컷을 만나면 방울 모양의 다리를 흔들어 구애행동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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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잠자리과 |
왕잠자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잠자리목 왕잠자리과 서식장소애벌레는 넓은 수면이 있는 연못이나 강가의 물이 괸 곳 출현4~10월 크기배길이 53~57mm / 뒷날개 길이 51~55mm 특징뒷날개의 길이가 51~55 mm로 대형의 잠자리이므로 '왕잠자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수컷의 배에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남색 무늬가 있고 암컷은 몸이 황록색이다. 몸은 대체적으로 남색을 띤다. 잠자리의 먹이는 주로 모기, 파리 등 날아다니는 작은 곤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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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과 |
밀잠자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잠자리목 잠자리과 서식장소논, 연못이나 습지 출현4~9월 크기배길이 32∼40mm / 뒷날개 길이 36∼43mm 특징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잠자리의 하나로 수컷은 몸이 처음에는 암컷처럼 황갈색을 띠나, 성숙함에 따라 배의 앞쪽 절반 정도가 흰색 가루로 덮이고 뒤쪽은 흑색을 띠게 된다. 수컷을 “쌀잠자리”라고 하고 암컷을 “보리잠자리”라고 한다. 애벌레로 겨울을 난다.
고추잠자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잠자리목 잠자리과 서식장소늪, 하천 출현5~11월 크기배 길이 28∼32mm / 뒷날개 길이 33∼36mm 특징미성숙 고추잠자리는 몸 전체가 귤빛을 띠나 성숙해지면서 빨갛게 잘 익은 고추처럼 붉어진다. 이러한 연유로 “고추잠자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고추잠자리는 날개 힘이 약해서 낮게 날아다닌다.
날개띠좀잠자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잠자리목 잠자리과 서식장소하천주변, 저수지 출현7 ~ 10월 크기배 길이 24∼28mm / 뒷날개 길이 27∼31mm 특징날개에는 띠무늬가 있으므로 “날개띠좀잠자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미성숙 개체는 암수 모두 몸이 옅은 오렌지색이다. 수컷은 성숙해지면 몸 전체가 빨갛게 변하고 암컷은 성숙해져도 오렌지색이 약간 짙어질 뿐 몸 빛깔은 변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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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목 | 각다귀과 |
어린아이노각다귀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파리목 각다귀과 서식장소논, 밭, 하천 주변 출현4~6월 크기몸길이 16~17mm / 날개길이 22~24mm 특징봄 빛깔은 연한 갈색이고 다리가 유난히 길다. 애벌레는 논에서 살며 벼의 뿌리를 먹는다. 어른벌레는 습한 땅속에 알을 낳으며, 부화한 애벌레는 부식질을 먹고 산다. |
검정파리과 |
연두금파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파리목 검정파리과 서식장소인가 주변에서도 볼 수 있으며, 주로 산과 들에 서식 출현4~10월 크기몸길이 9~10mm 특징금속 같은 광택이 나는 녹색을 띠며, 얼굴은 금빛가루로 덮였다. 사람과 짐승의 배설물과 썩은 고기, 썩은 과일 등을 먹는 과정에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파리의 소화관으로 들어가고 몸에 붙어 다른 장소로 병원체들 옮기는 위생곤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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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에과 |
호리꽃등에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파리목 꽃등에과 서식장소산과 들의 풀밭, 공원 꽃밭 출현4~10월 크기몸길이 14∼15mm 특징5개의 짙은 황색 세로줄과 가운데가 끊긴 1개의 가로띠무늬, 애벌레는 물속에서 썩은 유기물을 먹고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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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파리과 |
검정볼기쉬파리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파리목 쉬파리과 서식장소집 주위와 산, 들 등의 지저분한 곳 출현4~10월 크기몸길이 7~13mm 특징주로 낮에 활동하고, 집 주위와 산, 들의 쓰레기나 더러운 오물 주위에 다른 파리와 함께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른벌레는 사람과 짐승의 배설물과 썩은 동.식물질에 모이므로 전염성 박테리아를 매개할 수 있는 위생해충이다. 애벌레는 동물의 사체와 배설물에서 자라는데 보는 사람에게 혐오감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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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매과 |
왕파리매
분류
절지동물문 곤충강 파리목 파리매과 서식장소들판이나 숲 출현7~8월 크기몸길이 25∼28mm 특징몸 빛깔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황갈색 가루로 덮였으며, 옆가장자리 앞쪽에 연한 황색의 짧은 털이 성기게 있다. 얼굴에는 연한 황색 털과 수염이 있다. 더듬이는 황색 또는 황적색이다. |
안양시 환경보전 종합계획시 생태환경조사 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