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시 '창업아카데미' 소상공인 디딤돌 역할 '톡톡' | |
내용 |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가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성공의 비결을 제공·안내하는 등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창업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센터는 실패 없는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비즈니스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각종 지원사업 안내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창업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2022년 5월 1기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11기를 진행한 가운데 총 1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4일 시청 본관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11기 수료식에서는 19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의 첫걸음 ▲우리 동네 상권분석 해보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 ▲쉽게 배우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재창업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의 틀을 잡을 수 있어 매우 감격했다”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고 피력했다. 안양시는 이번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챗지피티(Chat GPT) 활용, 점포 상표화(브랜딩), 세무·회계 등 관내 소상공인과 창업자가 자생력 있는 소상공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진보된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장기화하는 소비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향상 귀 기울이는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https://www.newsis.com)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