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1972년부터 그 자리 그대로 지키고 있는 푸른마트는 10대 때부터 부모님을 도와드리던 아들이 가업을 승계하여 운영 중이다. 골목 가게가 참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대형 마트와 편의점이 등장하여 저녁에 문 닫을 때쯤 뛰어오는 손님을 기다려주면 고마워하고, 서로 정겹게 얘기를 나누던 모습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는 사장님은 이웃과의 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운영해오고 있다. 사장님은 새마을회에서 30년간 활동하며 봉사를 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