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구청

197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까지 활기를 띠었던 항아리 가게들이 현대화의 물결 속에 점차 사라질 때 유일하게 남아 현재까지 명맥을 잇고 있는 신일항아리.
세월의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이곳에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온갖 종류의 옹기가 다 모여 있는데 아기자기한 작은 항아리부터 커다란 항아리까지 그 온기를 느껴보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