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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작심삼일' 안되는 비법 핫이슈
보건소명 만안보건과
카테고리
내용 금연 의지 꺾는 "최고" 금단증상 "체중증가" 채소 섭취 등 식습관 변화로 효과 높일 수 있어
가장 흔히 거론되는 또 하나의 새해 목표인 "금연".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금연 역시 "강한(?)"
의욕만으로는 넘기 힘든 산이다. 체중증가를 비롯한 다양한 금단증상이 나타나면서 당초 다짐
했던 의지는 바람 앞에 등불처럼 힘없이 흔들리고 만다.

그렇다면 금연에는 비결이 없을까? 그 해답은 식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 흡연은 식습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알코올과 기름진 음식 같은 고열량의 식품 섭취가
높으며, 항산화비타민(비타민C, E, A)의 급원인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낮아 동맥경화와
각종 암의 빈도가 높아진다. 또한 커피 등의 기호품의 소비량이 많으며, 식습관이 불규칙한
특징이 있다.

금연을 할 때는 다양한 금단증상이 나타나지만 그 중 가장 큰 부작용이 체중증가다.
금연 시는 체내 니코틴의 감소로 생리학적으로도 3kg 정도의 체중증가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보다는 금연로 인해 미각이 발달해 식사량이 증가하는데, 특히 체내에서
요구하는 니코틴의 대용으로 사탕, 과자, 초콜릿 등의 단 음식의 섭취가 현저히 증가한다.
가장 큰 체중증가의 원인이며 다시 흡연하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포도, 배와 같은 칼로리가 높은 과일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입이 심심할 때는 사탕과 같은 체중증가를 유발하는
고칼로리 음식 대신 무설탕 껌, 은단, 녹차 등으로 대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흡연욕구를 일으키는 커피량은 최대한 줄이고 녹차나 생수 등으로 대치하며,
술 섭취량을 최대한 줄이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황정혜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금연클리닉 교수는 "이러한 식습관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금연보조제 사용이 효과적인 금연과 금연시의 부작용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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